하나를 드디어.. 반년정도 되었을때 질렀다..
카메라? ... 아니;
사실 카메라가 가장 근접한 리스트였으나... 작년부터 계속 마음을 복잡하게했던.. 그것을 질렀다!!!
... 두둥
결국 미벨의 한계를 1년동안 충분히 느껴왔던터라 하이브리드로 갈것인가 로드로 갈것인가를 고민하던차에...
그냥 로드로 갔다 -ㅅ-; 사실 이모델의 08년도 모델은 훨씬(?)쌌지만... 결국 물건이란건 다 주인이 따로 있다는
말을 경험으로 얻게 됐다;;
괜히 고민하다가 꽤나 더 오른 09 버전을 구입하게 됐다는거지;
그래도 사이클 전문샵에서 피팅도 제대로 하고 오프라인중에선 그래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하게 되어서 다행이랄까?
근데 사이클은 많이 틀리더란거지; 페달도 기본포함이 아니고, 스탠드도 없고 벨도 없고; 쿨럭
아무튼 이젠 한강을 좀더 멀리 나갈 수 있게 됐다.... 허나;; 문제는 이놈의 공사땜시로 결국 또 멀리 나갈려면 공사가 끝날때까지 기다려야한다는게 아쉬울뿐;
.. 올해 지름.. 첫지름이 막지름으로 끝난걸지도;; ... 스냅샷용디카가 아쉬울뿐 ㅠ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