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주말이면 언제나 그렇듯이 한강으로 고고!;
혼자타면 심심하지 않냐라고도 하지만.. 타다보면 익숙해집니다. 물론.. 같이타면 좀더 재밌긴하지만 같이 타면
그분이 저를 못따라오거나 아니면 제가 그분을 못따라가거나 둘중하나이므로 혼자타는게 편한건지도 모르지만요;
두건과 마스크... 를 맨뒤~
헬멧을 쓰고나서~... 새로 산 헬멧입니다; 전에껀 워낙 디자인무시하고 싼거 산거라서
항상 맘에 들지 않았는데 새로 샀지요; 한가격하는 모델임;
이쁜건 비싸다.. 라는 또하나의 진리를;
사실 좋은 경치도 있었지만(날씨는 우중충해도;) 달리느라 잊고 있었습니다; 사진은 이미 성수대교쯤 와서~
사실 서울숲 갈려고 한거였는데... 비가와서 금지중입니다. 쩝;
옆에 아이들사진이 살짝 나왔는데 갈려고 하는걸 막긴했죠. 그래도 왠지 갔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어릴땐 겁나는게 없죠 -ㅅ-;
돌아오는길... 잠수교..이죠? 여기 건너가면 이래저래 샤방샤방 타거나 즐기기에 좋습니다~
..그리고 저기 건너에서 무한도전 가요제를 했던가 싶은데; 암튼;
여기에 휴식공간이 있어서 라이더들이 많이 쉬죠.
여기선.. 비싼차도 자주 보게 됩니다;
한참을 다시 반대로 가서 여의도 방향... 까지 왔군요.
낚시 하시는분들이 많아요~
....흐음... 지금의 형국과 일치하는 사진 한장이군요
암울합니다... 쩝 -ㅅ-
다음에 서울숲에 가서 다시 사진찍어서 올리죠~
컴팩트 카메라였으면 좀더 쉽게 찍어올텐데 말이죠.. 쩝;
그래도 2003년부터 지금까지 수고많은 미놀타 A-1 이었습니다 +_+/
오호라 무슨 사진을 올리셨을까 했는데 무려 셀카까지 올리셨삼?!!!!
참 잘했어요 토닥토닥. 무지 키 크고 덩치 있어보이게 나왔음~
자전거 타고 몇 키로나 달리신거에요? 전 아무래도 체력이 안되어.. GG
마지막 사진 마음에 드네요 ㅋ
벗겨보면 그다지 마르진 않았(..헉; )
ㅎㅎ
흐음... 거리는 50키로?
서울숲 들어갔으면 한.. 55~60키로 정도 탔겠지?
다음에는 서울숲 사진을 올리겠음~
안마르신건 알고있삼~ ㅋㅋㅋ
서울숲 사진을 과언 언제쯤 올리실지 기다려보겠어용
언제?
이번주~ ㅎㅎㅎ
갈건데 만약... 또 금지표지만 없다면 당연히 갈것임~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지만 (??)
자전거 많이 타셔서 그런지 사진상으로는 더 건장해지신것 같아요.
열심히 운동하시길 ...^^
ㅎㅎ
뭐.. 사실 운동이라고 생각하고 하진 않아서 운동하는것보다 오래하는듯하군요.
그냥 내발로.. 나의 힘으로 멀리 갈 수 있다는 매력이 저에게 크게 작용했다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