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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

나는야 승리자! 럭키가이~

... 갑자기 뭔소리인가 할텐데;

전에 왠 사과상자 하나를 올린것을 기억할것이다... 그게 뭐였냐면;

내가 모양(..이래도 다 알텐데;;)이 십자수를 한다는 정황증거(..)를 포착후 갖은 공세와 협박과 회유를 통해 휴대전화에 걸 장신구가 필요하다고 했었다는거지...


해서.. 알겠노라 라는 답변과 함께 하도 오래걸리길래 계속되는 뇌물(..)과 포섭을 계속 하고 있었는데!!!



흐음...;?

ez님의 뇌가 판단한 내용

1. 흐음.. 사과를 먹으라고 보낸건가;; 생일이라서;?
2. 아.. 아버지가 보낸건가? (집에서 자주 보내신다;)
3. .... 잘못왔나;;;


그리하여 ez 님께서는.. 여셨다..

어...어느 자식이 쓰레기를 보냈어!!!! (.................. ) 라는 생각을 0.5초동안 했는데 뭔가 이상하다?




... 흐음... 이걸 버릴리는 없을테고;; 사실 이순간 까암짝 놀랐습니다; 회유와 협박을 좀 했긴 했는데 너..너무 강했나;

.
.
.
,....



짜잔!

우와.. 와..와와와
사실.. 제가 가지고 있는 꼭해봐야 하는거나.. 뭐 버킷리스트 까지는 아닌데; 해야하는 목록중 하나에
십자수로 뭔가 뜬걸 받는다! 가 있긴 했거든요; ... 이렇게 까지 후덜덜한 결과물을 받을려고 한건 아니었는데;;
아무튼 놀랍고도 감사하고도 고맙고도;; 왠지 쏘리하기까지;;




원래는 거실에 걸려고 했는데...


악보는.. 그냥 갖다놓고 펼쳐놓은;; 아무튼 거실에는 ..내가 거의 없어서 걸어두면 아깝고 해서 방에 두었다 :)

마루에 TV라도 사다놓으면 자주 나갈까? 그때는 마루에 걸어두자.. 잠시만 방에 같이 있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