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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문득...

교회가서 예배드리다가.. 문득 ... 목사님께는 죄송하지만 엉뚱한 생각이 들었다....

만약 35살될때까지 지금이대로 살고 있다면....?


뭐 이대로 라고 해도 사실 풍족할 만큼은 아니지만 그럭저럭 돈벌고 먹고 사는건 지장없는 생활 그 자체이겠지만...
뭔가 .... 아니다. 어찌보면 4~50년의 시한부 인생과 뭐가 다를거냔거지...


나에게 몇몇이 말했던 '넌 생각이 너무 많다' 라는 말이 틀리지 않았음을 다시한번 확인시켜주는 것이겠지?

생각은 누구나 하지만 그 횟수가 많아지면 복잡해지고 ... 생각이 생각을 낳고.... 그 생각은 망상을 낳는다.




실패라.... 한편으론 맞는지도 모르겠다... :)

사실 어느정도는 맞았다.. 흐음.. 이쯤에서 생각은 그만~ 회로를 끊어버리자 -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