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아시다시피 눈이 엄청왔었죠... 첫출근 인데;;
출근하는데 ... 눈이 엄청와있는겁니다; 사실 창을 열고 놀랐음;
... 이거 ... 참;;; 신기하기도 하고.. 두려워지는;;
아니나 다를까... 진짜 지옥철이었습니다;; 아마 서울에 살명서 이정도는 잘 .. 느껴보지 못할정도로...
그리고 나와보니.. 역시나; 차들이 기어가고 있네요;;;
오르막길이라서 사람들이 결국 죄다 버스 포기! 걸어가기 시작했지요.. 두둥!
... 저 아저씨 진짜 안됐어요; 계속 밀고 밀고;
... 대부분 지각이고 심지어 11시넘어서 도착하시는분도 계셨죠;
무려 5시간이 걸렸다나;;
... 일주일이 지난 지금은.. 거의 다 치워졌지만... 자연재해라고... 할 순 없죠.. 결국 이모든 시작은.. 인간이 영향을 준것이니... 그리고 그에 대한 대처도 미흡했고;; 아무튼... 첫해 첫날은 참; 재밌(?)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