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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P

2009년 9월 12일 한강라이딩...

회사의 차장님이 내가 살고 있는집에서 가까운곳에 산다.
덕분에 가끔 같이 자전거를 타곤 하는데 또 차장님이 만나는 모임의 한분이 가끔 자전거를 타서 ... 예전에 세명이서 탄적이 있다.

이번이 두번째...

아무래도 모임을 만들어서 자주 보면 재밌고 좋을것 같은데... 해서 카페를 만들까 고민중 -ㅅ-;
카페명을 뭐라고 해야하지 ㄷㄷㄷ

아~ 그리고... 저기뒤에 빨간 미니벨로.. 가 내가 가진 자전거중 하나이다. 직접 드롭바 작업 및 기타 작업을 다했음;

역시 나도 모르게 차장님이 찍어버린 뭔가 설정샷이 되어버린듯한 사진; 먼산을... 은 아니고 한강을 바라보는중
구름이 너무 아름다웠다.... 사진이 없다. orz 절망하며 뚝딱이에 대한 애증을 표했다나; (DP2라면 멋지게 나왔을듯)



모임중 유일한 여성분인 (..세명인데 뭘;; ) 광희씨. 실물이 더 이쁜 처자임~ 
허나.. 사진이 뭔가 설정이다!!! ㅎㅎ (어차피 여긴 못오실테니 내 멋대로 적자; )

역시 차장님이 찍으신 (모든사진은 차장님이 .. 아~마지막 하나빼고) 또하나의 ... 샷 (뭔가 설정이 아닐까!?)



잠수교의 긴 트랙과 사람을 찍을려고 했는데... 내가 사실 구도를 망친것 같다; 빠져나왔어야 했으;




그리고 단체샷... 이건 지나가는 분께 부탁.. .인데.. 왜;;; 난 마스크를 하고 사진을 찍은거냐!! (찍는분이 황당했을듯;; )
아무튼 즐거운 라이딩이었다~ 끝나고 저녁먹고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결국 저녁 9:30분쯤에 집에 도착~ 야간 라이딩도 시원하고 좋았음~



이 모임의 이름이 뭐냐고;?

... 남남북녀라고 차장님이 정해버린;;

두 남자는 강남에 살고; 여자분께선 강북에 사니 남남북녀라나!!??

.... 자! 부러운 당신은 당장 가입해서 한달에 한번 자전거를 타러 나오도록;;
원한다면 주당 2~3회씩 같이 뛰며 모두함께 짐승레벨로 발전할 수 도 있음 -ㅅ-/

카페는 얼른 만들어야지 쿨럭;

근데.. 익게 핸폰(몇년된)카메라로 찍은거라는게 믿어짐;? .. 내 폰이 이정도만 찍었어도 orz

(광희씨가 찍은 사진은.. 진짜 디카화질로 나와서 올리기가좀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