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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바라던 형태의 컵 구입!


사진클릭하면 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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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쓰던 스테인레스 컵이 사라진뒤로 그냥.. 종이컵이나 회사에서 남는 컵을 사용해 왔으나..
역시 참을수 없었다 +_+; 내컵!! 하긴.. 싼거였으니 뭐; 화장실에 모르고 두고나왔다지만.. 그걸 누가가져갔담;

뭐 아무튼; 해서 다시 링코를 갔는데.. 전에 쓰던류의 컵이 없는거다 ~_~;
아아... 이런; 삼성역에서 일부러 내렸더니만;

허나.. 전에 등산용품점이 생각나서 거기로 갔더니... 거기도 스테인레스 컵이 있긴하지만
끝이 말린형태.. 난 그게 싫거든;; 거기 괜히 뭐가 끼고 녹맛이 묻어 나오는것 같기도 하고 말야; 다른거 없냐고 하면서 끝이 말리지 않고 그냥 하나로된.. 등등을 설명하니.. 인터넷에서 찾아보는게 나을거란다; 자기들은 이거 하나 밖에 없다나.... -_-; 내가 가는곳의 주인들은 왜 다들 팔기를 싫어하는것 같지 --;;;  좌절중.. 위를 보니.. 아닛! 이런 좋은컵이;

끝은 잘 살아 있고 아주아주 가볍고.. 색도 상당히 근사하고.. 아주머니는 이런걸 두고 이상한걸 보여주다니!  내가 그렇게 없어 보였나 -ㅂ-;

아무튼; 기쁜 마음에 놀라며 '이거 있네요!' 라며 가격을 물어보니 약 3만.. 6천원이던가?

뭐... 그래도 전부터 원하던 딱 그스타일이라.. 거리낌없이 구입했다. 새거달라고 하니 없다나; 에잇; 뭔가 좀 찜찜하긴해도 포장은 절대 뜯은게 아니라니 그냥 샀다; 사실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더 쌀텐데 -_-;

티타늄으로 된 컵인데 이중.. 즉 아마.. 속이 비었거나..아무튼 속과 겉이 분리된 구조인듯 하다.
해서.. 안에 뜨거운걸 부어도 밖에선 뜨겁지 않은듯.. 전에건 그게.. 뜨거운거 부으면.. 절대 손잡이가 아니면 못잡는다; 이래저래 맘에 드는 녀석을 구해서 만족중이다 :)

왠지 찌그러뜨리면.. 좌절할것 같은.. 그런 컵이라고 할까나 :)

그리고.. A1이 돌아왔다~ 해서.. 찍어보니.. 익시보다 훨 낫구먼~ 역시 수동모드가 되니까 원하는대로 찍을 수 있어서 좋았다 ㅠ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