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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점...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오랜만에 친한 친구들... 전에는 잘 얘기하고 지냈던 친구들과 만났지만...

점점..

코드가 안맞아지고 있다는걸 느끼고있다....
.. 내 분야의 용어로 하면..  인터페이스가 맞지 않다고 할까? :)

왜일까? .. 회사얘기.. 사는얘기... ...얘기들얘기들얘기들... 이런저런 얘기들.. 모두 관심이 가지 않고 점점 시시하게 생각해버리고 있는걸까?

난.. 내길을 계속 간다... 라고 입버릇처럼 주위에게 말하곤 했지... 하지만 그건 특별하다는...
다른 사람들과 난 다르게 특별하다는걸 의미하는게 아니다... 오히려 좋지 않은 의미가 더 솔직히 맞다. :)

그래도 몇몇의 친구들은 대화가 잘 통하고 얘기의 주제들이 비슷하니까 다행이라고 할까나? :)

그 누군가에게 말했듯이... 인간이 어려워지고 있다... 쩝 -_-; 대화하기도 힘들어지고 말야 :)

나.. 병원에 가야해;;?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