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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사람들과의 대화에서...

오늘 2006. 8. 31. 00:24

오랜만에 친한 친구들... 전에는 잘 얘기하고 지냈던 친구들과 만났지만...

점점..

코드가 안맞아지고 있다는걸 느끼고있다....
.. 내 분야의 용어로 하면..  인터페이스가 맞지 않다고 할까? :)

왜일까? .. 회사얘기.. 사는얘기... ...얘기들얘기들얘기들... 이런저런 얘기들.. 모두 관심이 가지 않고 점점 시시하게 생각해버리고 있는걸까?

난.. 내길을 계속 간다... 라고 입버릇처럼 주위에게 말하곤 했지... 하지만 그건 특별하다는...
다른 사람들과 난 다르게 특별하다는걸 의미하는게 아니다... 오히려 좋지 않은 의미가 더 솔직히 맞다. :)

그래도 몇몇의 친구들은 대화가 잘 통하고 얘기의 주제들이 비슷하니까 다행이라고 할까나? :)

그 누군가에게 말했듯이... 인간이 어려워지고 있다... 쩝 -_-; 대화하기도 힘들어지고 말야 :)

나.. 병원에 가야해;;? +_+;

Trackbacks 0 : Comments 6
  1. Favicon of http://dearcat.com BlogIcon 마도카 2006.08.31 09:05 Modify/Delete Reply

    늙어가서 그런거요...
    자연스런 현상이니 걱정마삼. 토닥토닥..

  2. Favicon of https://myneko.net BlogIcon 꽃띠냥이 2006.08.31 14:25 신고 Modify/Delete Reply

    그런 걸 위로라고...
    저도 똑같은 모양이지...ㅡ,.ㅡ
    친구란 다양한 소속에서 저마다의 친구가 필요하단 얘기를 들었지..
    즉, 학교 다니면 학교 친구,
    직장을 다니면 또 직장에서의 친구,
    교회를 다니면 또 교회에서의 친구,
    여행을 가면 여행에서 필요한 친구...
    그러니 그 이야기인즉슨 영역을 벗어나서 오랫동안 떨어져 지내게 되면
    본래의 관계에서 또한 멀어진다는 소리 아닐까나??
    그렇다고 친구가 일회성인고 하면 절대 그건 아니고,
    그 환경에서 나와 함께 해줄 친구 말고도
    더 오래 관계를 지속시키고 싶은 친구가 있다면
    절대로
    '오,랜,만,에' 만나서는 안된다는 것이지.
    언제나 공유하는 부분집합의 범위를 유지하려면
    주고받는 관계가 잦아야 하고
    얼굴 볼 일이 잦아야 하지.
    어쩌다 만나서 코드가 안 맞아지는 건
    어차피 깊은 친구는 아니니 걱정 말고,
    얼굴 자주 보게 되는 친구,
    시일 지나서 안 만나 주면 안 될 것 같은 친구는
    서로 공통분모가 사라지지 않게 잘 챙겨두삼....
    거리가 멀어지면 마음이 멀어진다,는 말... 명언!!!(이건 시간의 거리기도 하지..)

    • Favicon of https://ezslookingaround.tistory.com BlogIcon ez 2006.08.31 20:18 신고 Modify/Delete

      맞아요...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는거죠... +_+;

      그나저나.. 술이랑은 제 코드가 안맞삼;; 더군다나 .. 소주라니.. 털썩;

      하나같이 옳으신 말씀; ... 하지만.. 억지로 지속시키진 않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저의 친구들은.. 오랜만에 봐도.. 어색하지는 않은 그런녀석들이란 점은.. 서로 인정하고 있군요 후후후.. 모두는 아니지만 -_-;

  3. Favicon of https://myneko.net BlogIcon 꽃띠냥이 2006.09.03 12:00 신고 Modify/Delete Reply

    소주가 안맞는 건 나랑 똑같군..
    아니, 난 몸이 안 맞는다기보다
    혀가 안 맞는다고 해야 하나... -_-;;
    그 쓴맛을 위장한 달큼함..
    두 가지 맛이 모두 거슬리고 웩할 거 같다는...(정말 웩할 거 같네)
    근데 괴론 건 꼭 만나면 소주를 마셔야 하는 사람이 있다는 거지.
    직장에서 만난 선밴데,
    술 푸는 거 좋아하는 그 선배..,
    남들한테도 술을 무진장 권해서 분위기 맞추느라 그 선배 만날 땐
    소주 반 병은 기본으로 마셔야 해.
    곤욕이야... 근데도 마시고 있는 나.... ㅠ.ㅠ
    그 선배가 맘이 착하다는 것도 곤욕... 컥!! (관계를 끊을 수가 없잖아..)

    • Favicon of https://ezslookingaround.tistory.com BlogIcon ez 2006.09.06 23:54 신고 Modify/Delete

      나름대로 곤욕스러운 큰누님이군요;;;

      전.. 그래도 안마시는데 하하하 -_-;
      소주한잔도 안마십니다 -_-;; 입만대고 안마심; 적당히 이젠 포기하더군요; 아니면 맥주를 시켜주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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