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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Z

나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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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어야 했을까 저랬어야 했을까...

나를 한번보고 부비하고 지나가고 다시 현관쪽에 가서 야옹 한번하고 다시 나를보고.....그렇게 계속..

'그렇고 나가고 싶었을까.. 아니면 집을 찾아가고 싶었을까....?'
난 녀석을 가둬둘 권리가 없다고 생각했다. 무슨권리로? ....


내가 할 수 있는 사랑이란건 우리 둘을 다시 없던것처럼 하는것 뿐이었는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그뒤론 찾아봐도 영 보이지 않는 녀석.. .부디 원래주인이 잘 데려갔기를 바랄수 밖에 없겠지?


잘한건지 못한건지는.... 나중에 알게되겠지... 한가지 확실한건... 난 다시 녀석을 찾기위해 며칠을 자주 밖에 어슬렁거렸다는것?... 아마 다시 봤다면 그냥 억지로라도.. 잡아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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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02.19 19:02

    아.. 잠시 데리고 계셨던거군요..? 부디 주인이 찾아간거였으면 좋겠어요..

    • Favicon of https://ezslookingaround.tistory.com BlogIcon ez 2008.02.19 22:16 신고

      제 스스로도 제가 어떤 인간인지 모르겠어요.

      ... 잔인한면도 있는것 같고.. 인간이 아닌것 같기도 하고 푸핫!

      사이코 패스란걸 보고 흡짓.. 했는데 다행히 다른사람들의 아픔을 이해하고 눈물도 흘릴줄 아는(; ) 저 이기에 그건 아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지요 -_-;;;

      그나저나.. 보통은.. 잡아뒀을텐데.. 왜 전.. 보내줬을까요?.....

  • Favicon of https://adelaide.tistory.com BlogIcon 봄의정원 2008.02.20 02:40 신고

    강아지가 현관에 불쑥 들어왔을때 꽤나 오래 갈등했었어요.
    저 녀석처럼 자꾸 밖을 보며 서성였다면 저두 보내줬을것 같네요..
    건강하고 무사하게, 자유롭기를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s://ezslookingaround.tistory.com BlogIcon ez 2008.02.20 22:52 신고

      ..저의 천성이 자유..롭고 싶은 것 때문인지.. 녀석의 마음을 ... 나대로 식으로 해석하고 읽었기.. 때문인걸까요? ... 잡아뒀어야했던거겠죠?...

      전 항상 누군가를 잡지 않았었습니다.. 항상...

      이번일도 사실 새로울게 없는걸지도 모르겠군요....

  • Favicon of https://myneko.net BlogIcon 꽃띠냥이 2008.02.20 12:17 신고

    ?????????
    집 안에 고양이가 불쑥 들어온 거야???????
    나라면..... 절대로안 내보내줘(물론 독립했다는 가정하에..ㅎㅎㅎ;)
    그리고 내 고양이로 만들 꼬얌~~ㅋㅋ
    아,그래도 옷 입은 거 보니 누군가 굉장히 예쁘게 기르던 고양이 같은데
    일단 '방'은 붙였을지도???????? -_-ㅋ

    • Favicon of https://ezslookingaround.tistory.com BlogIcon ez 2008.02.20 22:50 신고

      ... 아파트 앞에서 마구 뛰어노는 녀석을 꼬셔서 데려온거였죠..... 아... 저란 인간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_-; 하하하;

  • Favicon of http://luii.tistory.com BlogIcon luii 2008.02.20 22:28

    저도 절대 안 내보내줄껄요.. 무지 이쁘구먼요..@_@
    주인이 찾았겠죠?? 주변에 전단지 같은 거 안 붙어 있으면 뭐 찾았다고 믿어야죠;;
    왠지 아깝....

    • Favicon of https://ezslookingaround.tistory.com BlogIcon ez 2008.02.20 22:49 신고

      ... 그러게요.. 전.. 왜그랬을까요;?

      누구말따라.. 난.. 철저한 혼자인 타입의 ..인간도 아니고 그냥 생명체인걸까요...;?

  • 알 수 없는 사용자 2008.02.23 02:37

    왜 댓글의 댓글이 안달리는고징;; 아무튼, ez님 너무 깊게 생각하거나 자책하지는 마세요.
    저도 마당에 강아지가 뛰어들어왔을 때 최대한 빨리 주인을 찾아서 내보내야 된다는 생각 뿐이었어요. 각자 자신만의 철학과 생각이 있는거고 뉴욕냥이가 ez님 눈에 발견된 것 또한 그 녀석의 운명이었을거에요. 어쨌거나 그 뒤로 며칠간 보이지 않았다니 주인이 찾아갔다고 믿어야하지 않겠어요? ^-^

    • Favicon of https://ezslookingaround.tistory.com BlogIcon ez 2008.03.03 23:09 신고

      ㅎㅎ :)

      흐음... 아파트 분리수거장에 냥이 녀석들이 가끔 보이죠.. 어제는 쓰레기 버리러 갔는데 왠 새끼녀석이 깡총깡총 뛰고 있길래.. 가게가서 소세지 사와서 던져주었죠...

      점프하더니 나이스 캐치~ (...; )

      캐치볼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캬캬캬 -_-;; 저기 멀리선 어미로 보이는 녀석은 멀리서 멀뚱히 처다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