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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AP

유재석....




" 화창한 날이었어요. 집에서는

방송국 간다고 나왔는데 일이 없는 거예요.

무작정 차 몰고 한강 둔치로 갔어요.

창문 닫고 펑펑 울었지요.

하느님한테 딱 한번만 기회를 달라면서 얼마나 기도했는지…."

유재석도 힘들었던 시절도 있었다.

힘들었던 시절이 많았던만큼, 울었던날도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이렇게 대한민국 최고의 개그맨이 되어있다

유재석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잡았던것이다.



내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개그맨 유재석이다.
얼마전에 그의 셀프카메라..(예~전에 찍은.. 어떤프로인지 기억난다) 영상이 다시금 화제를 모은적 있지만
... 많은 사람들이 알다시피 유재석은 꽤나 긴 무명시절을 보냈다.

그와 함께 시작한 동기들은 인기를 얻을때 그는 호프집 아르바이트를 하면 지낼때도 있었다.

아무튼 힘들었던 시절을 다 이겨내고 지금의 자리에 오게된 유재석을 보면... 난 힘을얻곤한다.

'그래.. 저 사람도 그렇게 힘들었구나... 내가 이정도로 힘들어하고 좌절한다면 그건 너무나 한심하고 바보같은거야..' 라고...

모두들.. 힘들고 어려워도.. 어디... 갈때까지 가보자는 심상으로 끝까지 해보도록 하자.. :)
뭐가 무서운게 있겠니? ... 아.. 하나님은 빼자;;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