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만수 썸네일형 리스트형 10조원날린 강만수 , 최중경.... 10조원 날린 ‘최- 강 라인’ 책임론 서울신문 | 기사입력 2008.07.04 03:18 [서울신문] 치 솟는 원·달러 환율을 하향 안정시키기 위해 정부가 달러 매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3개월동안 외환보유고에서 쏟아부은 달러 매도 액수가 약 100억달러(10조원) 안팎으로 추정되면서 국가에 피해를 주는 게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고환율 정책을 고수하다가 물가에 발목이 잡힌 뒤 공격적인 달러 매도를 하는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과 최중경 차관에 대한 정부내 비판이 적지 않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도 환율과 관련해 "교과서에도 환율은 내버려 두라고 돼 있다."면서 '최-강 라인'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금융위원회의 고위 관계자도 "재정부가 원화 약세를 용인하다가 시장에 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