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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박진영이 대학교에서 강의했던 이야기라는데... 박진영이 대학교에서 강의했던 이야기라는데 ♡ 20살 때 세상은 승자와 패자, 둘로 갈라진다. 붙은 자와 떨어진 자. 이 두세상은 모든 면에서 너무나도 확연히 차이가 났다. 한쪽은 부모님의 축복과 새 옷,대학생활이라는 낭만과 희망이 주어졌고, 다른 한쪽은 비로소 깨달은 세상의 무서움에 떨면서 길거리로 무작정 방출되어야 했다. 부모님의 보호도, 학생이라는 울타리도 더이상은 존재하지 않았다. 철없던 청소년기의 몇년이 가져다주는 결과치고는 잔인할 정도로 엄청난 차이였다. 나는 비로소 내가 겨우 건너온 다리가 얼마나 무서운 다리였는지 확인할수 있었고, 그 이후론 승자 팀에 속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그 사실을 즐기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 정말 나의 20살은 이렇게 승리의 축제로 뒤덮였고, 나는 내 장래를 위.. 더보기
왜...... 왜.....왜.. ... 전에도 좀.. 쉽게 포기해버리는 경향이 있었다... 그래도 그점이 많이 고쳐졌기에 지금의 내가 있었다고 생각되지만.... 이번에는... 포기보단.. 뭐랄까.. 꼭 좌절하는 느낌이랄까? 너무 편안하고 안일하게 지내와서 일까... 라는 고민과 세상은 역시 만만치 않다는 2가지 교훈을 얻게 됐다. 역시 처음의 내 생각이 옳았던듯 싶다. 항상 인간은 후회하고 후회하고 또 후회한다고 하지만... 이정도로 삽질하게 되는 나의 모습을 보면... 한심하고 한심하고 또 한심하다..... 어쩌다 이렇게 까지 된걸까... 뭐.. 다행이라면... 더 늦기전에 깨달았다는 사실 하나에 위안을 얻었다고 할까? 그래... 교훈이라고 생각하자.. 하나하나의 교훈을 잊지말고 기억해두고 다시는 그 전철을 밟지 않도록 노력하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