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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구로 아트밸리 인디락 페스티벌



블로(라고 멋대로 읽는;) 님이 알려주신 덕분에 해당 공연이 있는줄 알게되었고...
바로 들어가서 예매를 했지요. 이미 앞자리는 다른분들이 예약을 했더군요. 다만 그래도 앞에서 3~4번째줄은 끝자리가 있길래 그정도위치면 괜찮은 각도에서 볼 수 있겠다 싶어 바로 예약했지요 +_+

다행히.. 저보다 더 앞자리는.. 너무 앞자리라서 오히려 공연을 보기가 좀 힘들지 않았나 싶습니다.

공연을 보러간 가장 큰 이유는.. 사실 미스티 블루보러 간거고; 거기에 워낙 다른 유명하신분들이 나오는지라
안갈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출발과 도착까지 10분안에 있는 곳이라 더욱더 안갈수가 없었죠 +_+;

게스트인 한희정씨의 무대를 시작으로 미스티블루, 타루, 어른아이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마디로 말해서.. 놓칠게 없는 한분한분이었다는거죠 ~


공연끝나고 집에오는길에는 타루씨가 피아노쳐주시던(이분도.. 어디그룹 멤버인데 ~_~; )과 편의점 테이블에 앉아서 이런저런 얘기중이신것도 봤군요. 좀전까지 무대에 계시다가 그렇게 뵈니 참 새롭기도 했지요 ㅎㅎㅎ.
... 인사를 건냈어야 했어요  orz   노래 잘 들었다고;

아.. 참고로 타루씨... 를 소개할때 편하게 이해시킬려면... 예뻐져라~ 예뻐져~ 라는.. 노래라면 아실려나?

.... 모르겠다면; 그.. 캔유 휴대전화 선전에 블링블링.... 노래를 부른분이라면.. 거의 다 아실듯;


아무튼 결론은... 이제 브로콜리너마저 공연을 보러가야하겠는데; 과연 7/31일 공연에 갈 수 있을것인가;
(이미 스탠딩 예매중입니다; ... 사실 이글 적을 지금시점에.. 이미 매진일지도; )


그나저나 블로님은 어디에 계셨을려나;; 전 4열의 7번좌석이었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