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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이 가기전에 들어야할 앨범들~ -2-


2008년의 음악시장은 어땠을까? 사실.. 마음만 먹으면 그 규모나 ... 내용들을 알 수 있긴하지만.. 귀찮잖아;

확실한건 판매에 있어서는 오프라인의 시디나 테잎(팔리기나하나;?) 의 시장은 점점 줄어들었을것이란.. 거의 확실한 예상을 할 수 있다.

점점 음원시장이 커지고 있고 .. 음판 내봤자 팔리지도 않고 하니,  꽤 오래된 지명도 있는 가수들마저 음원판매나 디지털음반으로 방향을 옮긴걸로 안다. 예로.. 신승훈이나, 이승환.. 등이겠지? 이승철도 그랬던가? 아무튼...

그건 내가 알바 아니고... 어차피 죄송합니다. 어차피 안사거든요 orz
위의 가수들 앨범을 안산다는 소리가 아니라... 대중가요... 가수들의 앨범이 나의 구미를 당기기에는... 재미없다.
사실 대중가요라는 느낌이 죄다 10대 아이돌이나 20대 극초반 가수들(TV의 각종 10대지향 음악프로에 나오는) 을 지칭하는 느낌마저 .. 개인적으론 드니까 말야~

그나마 좀 달라진게 있다면... 음악의 다양성이 점점 인정받는 느낌이라는것이다. EBS공감을 선두로 각 방송사마다
일명.. '덜알려진' 음악인들에 대한 소개의 무대를 마련해주는것 같아 약간.. 흐믓하기도 하다.



그런 선두에 있는  EBS공감에 왠 정체모를 한 사내가 등장했으니 그이름은...

이미 각 포탈에 검색하면 좌르르르 나오는 이름 ' 장기하 ' .. 혹은.. 장기하와 '얼굴들' 이다.

이미 나의 블로그에 장기하에 대한 소개를 한적은 있는데 확실히 올 한해 인디계열중에 하반기를 뜨겁게(?) 달군 중심인물중 한명이다. (또 다른 중심은 12월에 앨범을 낸 브로콜리 너마저.. 라고 생각함 +_+.. 물론 지극히 개인적임; 더군다나 활동도 중단해버려서 더욱그럴지도; )

장기하가 얼마나 유명했길래 나의 친구마저 아냐고 물어오는걸보면... 정말 유명해지긴 했나보다.
그 덕분에 붕가붕가 레코드마저 일반인에게 알려지게 된것 같고... 하여

여담으로 붕가붕가 레코드에는 꽤나 이름있던 음악인들이 많았다. 그중 한 팀이 2008년 들어야할 음악 -1- 에 나왔던
브로콜리 너마저 도 붕가붕가레코드에서 2개의 앨범을 냈다. 초판은 현재 완전 절판으로 구할 수 없고 EP 앨범은 구매가능하다. 이것도 절판되면 끝이니.. 그리고 청년실업1집(장기하가 맴버였음)이 재발매했다!!!
이런 앨범들.. 다들 알아서 구매하라~ 아무튼...

'장기하 너만 잘나가냐'  라는 괴상한 이름의 콘서트(?)마저 열렸다;;;



아무튼; 아직 앨범으로 나오진 못했지만 '달이 차오른다. 가자' 가 인기를 끌고 있고
붕가붕가레코드로 낸 '싸구려 커피' 약간(???) 과장해서

정말.. 찍고 찍고 또 찍어대도 재고없음을 외치는 인기상황이라 그거지; (스타 무한맵이 필요한건가; )


아래가 그 문제의 '재고없음' 을 외치고 있는 그 앨범이다. 겨우(?) 4천원.. 모두 품절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얼른 가서 구입하자 -_-/  (구입)


뭐 아무튼 머지 않아 정규1집이 나올것 같은데 안듣고도 바로 구입할 수 있는 앨범목록에 올려도 될듯하다.



그리고.. 좀더 알아보니 장기하...눈뜨고 코베인에 있었다니; 왜 몰랐지;

아무튼 이로써.. 음악의 다양성이 좀더 ... 속도를 냈으면 하는 바램이다... 얼른 정규1집을 들려주세요!!!!!!